“창업 지원금”을 찾을 때는 지원분야와 신청기간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수집한 공고를 바탕으로 창업지원사업의 구성을 세어봤습니다.
그래서 직접 세어봤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지원포털(K-Startup)의 2026년 9월 14일 기준 수집 자료 184건 중 신청기간이 확인되는 172건을 대상으로 지원분야·신청기간·마감일·조회수를 집계했습니다.
결론 — 사업화·정책자금·융자보증·R&D 분야가 약 21%
가장 먼저 확인한 것은 사업화·정책자금·융자보증·R&D 분야로 분류된 공고의 수입니다.
| 구분 | 건수 | 비중 |
|---|---|---|
| 사업화·금융·기술개발 분야 (사업화·정책자금·융자보증·R&D) | 36건 | 20.9% |
| 공간·멘토링·교육·행사 | 125건 | 72.7% |
| 그 외 (글로벌·판로·인력 등) | 11건 | 6.4% |
이 네 분야의 공고는 36건, 분석 대상의 약 21%입니다. 다섯 중 하나꼴입니다. 이는 지원분야별 집계이며, 직접 현금을 지급하는 사업의 비율은 아닙니다. 나머지 대부분은 공간·멘토링·교육·행사 분야입니다.
지원분야별로 쪼개보면
| 지원분야 | 건수 | 비중 |
|---|---|---|
| 시설ㆍ공간ㆍ보육 | 50건 | 29.1% |
| 멘토링ㆍ컨설팅ㆍ교육 | 44건 | 25.6% |
| 사업화 | 25건 | 14.5% |
| 행사ㆍ네트워크 | 20건 | 11.6% |
| 창업교육 | 11건 | 6.4% |
| 글로벌 | 7건 | 4.1% |
| 기술개발(R&D) | 7건 | 4.1% |
| 정책자금 | 2건 | 1.2% |
| 판로ㆍ해외진출 | 2건 | 1.2% |
| 융자ㆍ보증 | 2건 | 1.2% |
| 인력 | 2건 | 1.2% |
1위가 시설ㆍ공간ㆍ보육(50건), 2위가 멘토링ㆍ컨설팅ㆍ교육(44건)입니다. 둘을 합치면 55%로 절반을 넘습니다.
반면 정책자금은 2건, 융자ㆍ보증은 2건에 그칩니다. 이 집계에서는 공고 수가 적은 분야에 속합니다.
신청기간은 생각보다 짧습니다
접수 마감일에서 시작일을 뺀 날짜 차이로 신청기간을 계산했습니다.
| 지표 | 값 |
|---|---|
| 중앙값 | 39일 |
| 최단 | 6일 |
| 최장 | 741일 (상시 모집 성격) |
| 평균 | 117일 — 장기 공고에 끌려 올라간 값 |
| 신청기간 | 건수 | 비중 |
|---|---|---|
| 7일 이하 | 4건 | 2% |
| 8~14일 | 18건 | 10% |
| 15~30일 | 51건 | 30% |
| 31일 이상 | 99건 | 58% |
22건(13%)은 접수 기간이 2주 이내입니다. 한 달에 한 번 몰아서 확인하는 방식으로는 짧은 접수기간의 공고를 놓칠 수 있습니다.
9월 14일 당시 28%가 7일 이내 마감
수집 시점 기준으로 7일 안에 마감되는 공고가 48건, 전체의 28%였습니다. 그중 6건은 당일 마감이었습니다. 이 48건은 자료에 기재된 마감일 기준으로 현재 모두 마감됐습니다.
조회수로 본 관심 — 주요 분야 비교
공고마다 조회수가 공개됩니다. 이번 자료에서 비교할 수 있는 관심도 지표이며, 신청자 수나 경쟁률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전체 중앙값은 5,157.5회였습니다.
| 지원분야 | 공고 수 | 조회수 중앙값 |
|---|---|---|
| 멘토링ㆍ컨설팅ㆍ교육 | 44건 | 6,514.5회 |
| 기술개발(R&D) | 7건 | 6,479회 |
| 글로벌 | 7건 | 6,296회 |
| 사업화 | 25건 | 5,102회 |
| 창업교육 | 11건 | 4,803회 |
| 시설ㆍ공간ㆍ보육 | 50건 | 4,637.5회 |
| 행사ㆍ네트워크 | 20건 | 4,169회 |
눈여겨볼 대목이 있습니다. 위 표에 제시한 일곱 분야 중 멘토링ㆍ컨설팅ㆍ교육의 조회수 중앙값이 가장 높고, 사업화는 그보다 낮습니다.
전체 분야에서는 융자ㆍ보증의 조회수 중앙값이 11,019.5회로 더 높습니다. 조회수만으로 실제 지원 내용이나 지원자 수를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지자체 사업이 노릴 만한 이유
| 기관 구분 | 공고 수 | 조회수 중앙값 | 신청기간 중앙값 |
|---|---|---|---|
| 공공 | 88건 | 5,578.5회 | 50일 |
| 민간 | 51건 | 6,479회 | 58일 |
| 교육 | 25건 | 2,892회 | 30일 |
| 지자체 | 8건 | 3,026.5회 | 26.5일 |
지자체 사업은 조회수가 낮고 신청기간도 짧습니다. 공공(5,578.5회)이나 민간(6,479회)의 절반 수준입니다.
수도권 편중은 실제로 얼마나
공고 제목과 주관기관 이름에서 지역명을 추출하고 한 공고는 한 지역에만 집계했습니다. 아래 표의 지역명과 수원·고양·용인·경남·충남·강원·전북·전남·경북·울산·세종·광주·제주 순으로 먼저 일치하는 이름을 적용하면 90건이 분류됩니다.
| 지역 | 건수 |
|---|---|
| 서울 | 20건 |
| 경기 | 16건 |
| 인천 | 8건 |
| 부산 | 8건 |
| 대전 | 6건 |
| 성남 | 5건 |
| 대구 | 5건 |
| 충북 | 5건 |
지역이 명시된 90건 중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및 성남·수원·고양·용인)이 55건, 61%였습니다.
다만 이는 제목·기관명에 나타난 지역명을 기준으로 한 분류입니다. 해당 이름이 없는 공고는 집계에서 빠지며, 수도권 관련 이름이 약 61%라는 결과를 실제 신청 가능 지역이나 지원 대상의 비중으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어떻게 찾아야 하나
집계 결과를 정리하면 찾는 방법이 나옵니다.
| 원하는 것 | 이렇게 거르세요 |
|---|---|
| 자금 관련 분야 탐색 | 지원분야를 사업화 · 정책자금 · 융자ㆍ보증 · R&D부터 확인 → 이 집계에서는 약 21%. 실제 지원 방식은 개별 공고 확인 |
| 사무공간 | 시설ㆍ공간ㆍ보육이 가장 공고가 많은 분야입니다 |
| 지역 공고 찾기 | 지자체 공고. 대신 기간이 짧으니 지역 기관을 직접 구독 |
| 놓치지 않기 | 접수기간 2주 이내가 22건, 약 13%. 주 1회 등 정기 확인 권장 |
이 숫자는 언제 기준인가요?
2026년 9월 14일 기준 수집 자료 184건 중 신청 시작일·마감일이 비어 있는 12건을 제외한 172건의 집계입니다. 현재 모집 현황을 뜻하지 않으며, 최신 기준은 해당 기관 공식 공고에서 확인하세요.
K-Startup 말고 다른 데도 봐야 하나요?
지자체 자체 공고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업 중에는 K-Startup에 올라오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거주 지역 경제진흥원·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함께 보는 편이 좋습니다.
조회수가 높은 공고는 피해야 하나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조회수가 높다는 사실만으로 지원 규모나 대상의 범위를 알 수는 없습니다. 요건이 맞으면 지원하는 편이 낫습니다.
창업 전인데 지원할 수 있나요?
예비창업자 대상 사업이 별도로 있습니다.
출처: K-Startup 창업지원포털 모집중 공고 수집 자료 (2026-09-14, 184건 중 신청기간이 확인되는 172건 분석) (2026-09-14 작성) · 세부 조건은 해당 기관 공식 공고가 기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