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사업 172건 분석 — 사업화·정책자금·융자보증·R&D 분야는 약 21%

내혜택 · 본문 수정 2026.10.21 · 자료 기준과 확인 범위는 본문 참조

“창업 지원금”을 찾을 때는 지원분야와 신청기간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수집한 공고를 바탕으로 창업지원사업의 구성을 세어봤습니다.

그래서 직접 세어봤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지원포털(K-Startup)의 2026년 9월 14일 기준 수집 자료 184건 중 신청기간이 확인되는 172건을 대상으로 지원분야·신청기간·마감일·조회수를 집계했습니다.

💡 이 글은 특정 사업을 소개하는 글이 아닙니다. 172건이 어떤 구성으로 되어 있는지 보고, 창업지원사업을 찾을 때 어디를 봐야 하는지 판단하기 위한 글입니다.

결론 — 사업화·정책자금·융자보증·R&D 분야가 약 21%

가장 먼저 확인한 것은 사업화·정책자금·융자보증·R&D 분야로 분류된 공고의 수입니다.

구분 건수 비중
사업화·금융·기술개발 분야 (사업화·정책자금·융자보증·R&D) 36건 20.9%
공간·멘토링·교육·행사 125건 72.7%
그 외 (글로벌·판로·인력 등) 11건 6.4%

이 네 분야의 공고는 36건, 분석 대상의 약 21%입니다. 다섯 중 하나꼴입니다. 이는 지원분야별 집계이며, 직접 현금을 지급하는 사업의 비율은 아닙니다. 나머지 대부분은 공간·멘토링·교육·행사 분야입니다.

⚠️ 자금 지원을 찾는다면 사업화·정책자금·융자보증·R&D 분야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다만 분야명만으로 현금 지급 여부를 판단할 수 없고, 인력 등 다른 분야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지원 방식과 조건은 해당 기관 공식 공고에서 확인하세요.

지원분야별로 쪼개보면

지원분야 건수 비중
시설ㆍ공간ㆍ보육 50건 29.1%
멘토링ㆍ컨설팅ㆍ교육 44건 25.6%
사업화 25건 14.5%
행사ㆍ네트워크 20건 11.6%
창업교육 11건 6.4%
글로벌 7건 4.1%
기술개발(R&D) 7건 4.1%
정책자금 2건 1.2%
판로ㆍ해외진출 2건 1.2%
융자ㆍ보증 2건 1.2%
인력 2건 1.2%

1위가 시설ㆍ공간ㆍ보육(50건), 2위가 멘토링ㆍ컨설팅ㆍ교육(44건)입니다. 둘을 합치면 55%로 절반을 넘습니다.

반면 정책자금은 2건, 융자ㆍ보증은 2건에 그칩니다. 이 집계에서는 공고 수가 적은 분야에 속합니다.

💡 창업보육센터 입주, 가상오피스, 공유오피스 같은 공간 지원이 가장 흔한 형태입니다. 임대료가 초기 비용의 큰 부분이라면 현금 지원만 찾는 것보다 실익이 클 수 있습니다.

신청기간은 생각보다 짧습니다

접수 마감일에서 시작일을 뺀 날짜 차이로 신청기간을 계산했습니다.

지표 값
중앙값 39일
최단 6일
최장 741일 (상시 모집 성격)
평균 117일 — 장기 공고에 끌려 올라간 값
⚠️ 평균(117일)과 중앙값(39일) 차이가 큽니다. 연중 상시 모집하는 공고 몇 건이 평균을 끌어올렸습니다. 체감에 가까운 것은 중앙값 39일입니다.
신청기간 건수 비중
7일 이하 4건 2%
8~14일 18건 10%
15~30일 51건 30%
31일 이상 99건 58%

22건(13%)은 접수 기간이 2주 이내입니다. 한 달에 한 번 몰아서 확인하는 방식으로는 짧은 접수기간의 공고를 놓칠 수 있습니다.

9월 14일 당시 28%가 7일 이내 마감

수집 시점 기준으로 7일 안에 마감되는 공고가 48건, 전체의 28%였습니다. 그중 6건은 당일 마감이었습니다. 이 48건은 자료에 기재된 마감일 기준으로 현재 모두 마감됐습니다.

💡 이 비율은 2026년 9월 14일의 집계이며 다른 날짜에도 같은 비율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관심 분야를 정해두고 주 1회 등 일정한 간격으로 확인하되, 실제 신청 전에는 최신 공고의 접수 여부와 마감일을 확인하세요.

조회수로 본 관심 — 주요 분야 비교

공고마다 조회수가 공개됩니다. 이번 자료에서 비교할 수 있는 관심도 지표이며, 신청자 수나 경쟁률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전체 중앙값은 5,157.5회였습니다.

지원분야 공고 수 조회수 중앙값
멘토링ㆍ컨설팅ㆍ교육 44건 6,514.5회
기술개발(R&D) 7건 6,479회
글로벌 7건 6,296회
사업화 25건 5,102회
창업교육 11건 4,803회
시설ㆍ공간ㆍ보육 50건 4,637.5회
행사ㆍ네트워크 20건 4,169회

눈여겨볼 대목이 있습니다. 위 표에 제시한 일곱 분야 중 멘토링ㆍ컨설팅ㆍ교육의 조회수 중앙값이 가장 높고, 사업화는 그보다 낮습니다.

전체 분야에서는 융자ㆍ보증의 조회수 중앙값이 11,019.5회로 더 높습니다. 조회수만으로 실제 지원 내용이나 지원자 수를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지자체 사업이 노릴 만한 이유

기관 구분 공고 수 조회수 중앙값 신청기간 중앙값
공공 88건 5,578.5회 50일
민간 51건 6,479회 58일
교육 25건 2,892회 30일
지자체 8건 3,026.5회 26.5일

지자체 사업은 조회수가 낮고 신청기간도 짧습니다. 공공(5,578.5회)이나 민간(6,479회)의 절반 수준입니다.

💡 조회수가 낮다는 사실만으로 경쟁이 덜하다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신청기간이 중앙값 기준 가장 짧아서, 늦게 알면 이미 끝나 있습니다. 내가 사는 지역의 경제진흥원·창조경제혁신센터를 따로 구독해두는 편이 유리합니다.

수도권 편중은 실제로 얼마나

공고 제목과 주관기관 이름에서 지역명을 추출하고 한 공고는 한 지역에만 집계했습니다. 아래 표의 지역명과 수원·고양·용인·경남·충남·강원·전북·전남·경북·울산·세종·광주·제주 순으로 먼저 일치하는 이름을 적용하면 90건이 분류됩니다.

지역 건수
서울 20건
경기 16건
인천 8건
부산 8건
대전 6건
성남 5건
대구 5건
충북 5건

지역이 명시된 90건 중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및 성남·수원·고양·용인)이 55건, 61%였습니다.

다만 이는 제목·기관명에 나타난 지역명을 기준으로 한 분류입니다. 해당 이름이 없는 공고는 집계에서 빠지며, 수도권 관련 이름이 약 61%라는 결과를 실제 신청 가능 지역이나 지원 대상의 비중으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어떻게 찾아야 하나

집계 결과를 정리하면 찾는 방법이 나옵니다.

원하는 것 이렇게 거르세요
자금 관련 분야 탐색 지원분야를 사업화 · 정책자금 · 융자ㆍ보증 · R&D부터 확인 → 이 집계에서는 약 21%. 실제 지원 방식은 개별 공고 확인
사무공간 시설ㆍ공간ㆍ보육이 가장 공고가 많은 분야입니다
지역 공고 찾기 지자체 공고. 대신 기간이 짧으니 지역 기관을 직접 구독
놓치지 않기 접수기간 2주 이내가 22건, 약 13%. 주 1회 등 정기 확인 권장
⚠️ 공고 조회수는 관심도일 뿐 경쟁률이 아닙니다. 이 자료에는 실제 선정 경쟁률이 없습니다. 조회수가 낮다고 반드시 쉬운 것은 아니라는 점은 감안하세요.

이 숫자는 언제 기준인가요?

2026년 9월 14일 기준 수집 자료 184건 중 신청 시작일·마감일이 비어 있는 12건을 제외한 172건의 집계입니다. 현재 모집 현황을 뜻하지 않으며, 최신 기준은 해당 기관 공식 공고에서 확인하세요.

K-Startup 말고 다른 데도 봐야 하나요?

지자체 자체 공고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업 중에는 K-Startup에 올라오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거주 지역 경제진흥원·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함께 보는 편이 좋습니다.

조회수가 높은 공고는 피해야 하나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조회수가 높다는 사실만으로 지원 규모나 대상의 범위를 알 수는 없습니다. 요건이 맞으면 지원하는 편이 낫습니다.

창업 전인데 지원할 수 있나요?

예비창업자 대상 사업이 별도로 있습니다.

출처: K-Startup 창업지원포털 모집중 공고 수집 자료 (2026-09-14, 184건 중 신청기간이 확인되는 172건 분석) (2026-09-14 작성) · 세부 조건은 해당 기관 공식 공고가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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